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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위례신도시 1,676세대 분양…특별분양 청약접수

기사승인 2020.11.21  01:4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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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용면적 60㎡~85㎡,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인터넷청약...사이버 견본주택만 공개

▶위례신도시 A1-5BL, A1-12BL 위치도 및 조감도.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위례신도시 A1-5BL, A1-12BL 분양주택의 입주자를 모집한다. 특별분양 청약접수는 11월 30일 시작한다.

위례신도시는 SH공사와 LH공사가 공동시행자로 개발한 대규모 사업지구로, 서울시/성남시/하남시의 경계에 위치한다. 이번에 공급되는 2개 블록은 서울시 송파구 거여동과 하남시의 접경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위례신도시 A1-5BL은 총 1,282세대 대단지로, 단지 남측과 북측에 학교용지가 골고루 계획되어있어 교육인프라가 단연 우수할 것으로 기대된다.

A1-12BL은 394세대 규모로 중소단지에 속하나 단지 서측의 상업용지 및 의료시설의 이용이 용이해 주거 인프라가 양호하다. 또한, 두 단지 사이에 녹지가 존재하여 근린공원의 직접이용이 가능하고 단지 남동측에 스타필드와 이마트가 위치하여 문화생활 및 생활편의 접근성이 우수하다.

교통여건도 양호하다. 단지는 송파 IC와 가까워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고, A1-5BL 서측으로 우남-마천간 노면전차가 통과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하철 5호선 거여역, 마천역과는 마을버스 연계 시 10분 내외로 연결된다.

전용면적은 위례지구 A1-5BL은 66㎡, 70㎡, 75㎡, 80㎡, 84㎡로, A1-12BL은 64㎡, 74㎡, 84㎡로, 모든 세대가 분양세대로 구성된다. 각각 1,282세대, 394세대로 총 1,676세대의 신축아파트다.

세대별 평균분양가격은 주택법에 따른 분양가상한제를 적용받아 A1-5BL은 519,368천~657,101천원, A1-12BL은 501,076천~654,896천원으로 결정되었으며, 전매제한기간은 당첨일로부터 10년(소유권이전등기를 완료할 경우 완료한 시점에 3년이 지난 것으로 봄), 거주의무기간은 최초입주가능시점으로부터 5년이다.

위례신도시 A1-5BL, A1-12BL 분양주택은 대규모 택지개발지구로 규정에 따라 서울특별시 2년 이상 계속 거주자에게 50%를 우선공급하고, 수도권(서울특별시 2년 미만 거주자, 경기도, 인천광역시) 거주자에게 나머지 50%를 공급한다. 서울특별시 2년 이상 계속 거주자가 우선공급에서 낙첨될 경우, 나머지 50% 물량의 수도권 거주자와 다시 경쟁하게 된다.

한편, 위례신도시 분양주택은 투기과열지구에서 건설되는 분양주택으로 해당 주택의 입주자로 선정된 날로부터 10년간 전매가 금지된다.

SH공사는 공공주택특별법에 따른 거주의무기간은 5년이며, 거주의무를 위반하거나 이주하게 되면 공공주택사업자가 해당 주택을 재매입하도록 규정함으로써 시세차익을 노린 투기세력의 청약을 사전에 예방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창길 기자 kck@cenews.co.kr

<저작권자 © 토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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