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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강릉 남대천철도교량 연내 완공 계획!

기사승인 2015.09.10  15: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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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도공단, 동해 일출 이미지 강릉시 랜드마크 역할 기대

   
▲ (사진제공=철도공단) 남대천교 조감도

  한국철도시설공단 강원본부(본부장 최정환)는 원주~강릉 철도건설사업 중 `13년 4월에 착공한 남대천교량(강릉시 남대천 상류에 위치)의 강아치를 8월26일(수)부터 설치를 시작하며, 올해 완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남대천교량은 2013년 9월 디자인 경관심의를 거쳐 동해 바다에서 바라보는 일출의 모습을 미래 지향적인 아름다운 선으로 형상화했으며, 국내 최초로 하중저항성능이 뛰어난 분절형 강아치교(육중한 아치 구조물(704ton)이 한번에 설치되지 않아 4부분으로 분리하여 대형크레인으로 공중에서 접합 설치되는 고난이도 교량 형식)를 도입하여 시공 중에 있다.  

  철도공단은 강릉의 관문인 대관령을 넘어 남대천을 횡단하는 남대천교량에 동해의 상징인 일출 이미지를 담았으며, 주변 경관과 어우러진 수려한 미관으로 강릉지역의 랜드마크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철도공단 관계자는 “원주~강릉 철도는 험준한 산악지형 통과와 강릉 도심의 연약지반 등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현재 계획된 공정 이상으로 순조롭게 공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평창올림픽 지원을 위해 2017년까지 개통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토목신문 이태범 기자

이태범 기자 tjlee315@naver.com

<저작권자 © 토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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