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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 시멘트 몰탈의 대표주자, ‘제트콘 코리아’

기사승인 2016.08.16  11: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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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SDM 보수공법으로 회사 기틀 다져

신기술 적용 현장 사진 - 수로교 보수공사

[토목신문 정필순 기자] 국내 최초로 CSA(황산염)를 개발해 무수축 고강도 몰탈, 초속경시멘트와 콘크리트 혼화재, 팽창재, 보수용 폴리머 몰탈과 방수재를 생산하고 있는 (주)제트콘 코리아(대표 도영주)는 이미 국내에서 최고의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지난 1993년 설립 이후 23년이란 시간 동안 특수 시멘트 몰탈 분야의 한 우물을 판 제트콘 코리아는 전국 700여 곳의 협약업체들과 함께 국내 시장을 석권하고 있다.

특히 제품의 우수성으로 인해 발주처와 각 수요처에서는 하나같이 제트콘의 제품을 선호하고 있다.

제트콘 코리아는 전국의 협약업체들에게 제품만을 공급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그리고 제품 공급으로만 지난 해에 매출 70여억원을 달성했다.

제트콘 코리아의 이러한 매출은 기술개발에 온 힘을 기울이는데서 비롯된다.

지난 2003년 신기술을 위한 자체 연구소를 설립해 다국적 기업과의 기술교류를 끊임없이 해오고 있다. 이런 교류에 힘입어 각종 건설신기술 개발과 특수 시멘트 제품 개발이 계속되고 있는 것이다.

또한 2006년에는 PSDM 보수공법으로 건설신기술을 획득하는 개가를 올렸다.

PSDM 보수공법은 미세섬유질의 세피오라이트와 폴리프로필렌 섬유를 혼합한 시멘트계 보수재다. 시공성과 안정성을 증대시키기 위한 크림프 철망 및 코너 비드, 이음부분의 누수를 억제하기 위한 V형 스테인레스 다공판 구조의 신축이음장치를 적용시킨 보수공법인 것이다.

제트콘은 이 공법의 개발로 급성장세를 맞이했다. 이미 신기술 지정 전에도 이 공법으로 많은 협력업체들이 엄청난 부를 얻을 정도였다.

특히 제트콘의 경쟁력은 제품의 우수성과 더불어 타 회사보다 저렴하게 제품을 공급할 수 있다는 점이다. 현금으로 원자재를 구매하다 보니 저렴하게 구매하고 결국 원가를 절감하는 요인이 된 것이다.

제트콘 코리아 도영주 대표는 “회사가 성장한 데에는 모두 임직원들이 한마음으로 일해 준 덕분”이라며 공을 직원들에게 돌렸다.

도 대표는 여성 CEO로서 섬세한 정성으로 고객과 협력업체들을 관리해 이미 이 분야 업계 대표적인 기업경영인으로 알려져 있다.

도 대표는 “현재 친환경적인 몰탈 제품을 특허 출원 중에 있으며 이 제품을 통해 새로운 도약을 해 나가고 싶다”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정필순 기자 feel@cenews.co.kr

<저작권자 © 토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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