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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VE 실력 겨룬다

기사승인 2016.10.13  11:3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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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년 전국 가치공학(VE) 경진대회 개최…11월 11일까지 접수

[토목신문 김홍준 기자] 국토교통부는 2016년 전국 가치공학(VE) 경진대회에 참가할 출품작을 오는 24일부터 오는 11월 11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VE(Value Engineering)란 최소의 생애주기비용(Life Cycle Cost)으로 시설물의 필요한 기능을 확보하기 위해 여러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검토조직이 설계내용에 대한 경제성 및 현장 적용의 타당성 등을 검토하여 대안을 창출하는 기법이다.

지난 2008년에 처음 시작된 건설 분야 가치공학 경진대회는 공공 및 민간 건설공사에 대한 가치공학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시상하는 행사로서 우수 건설 가치공학 기법 공유 및 확산으로 건설기술 향상에 이바지해 왔다.

올해 경진대회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전년도 최우수상 수상기관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주관한다.

참가자격은 지난 2015년 11월 01부터 올해 접수일 이전까지 가치공학을 실시하고, 설계자문위원회 등 심의를 거쳐 채택·승인된 건설 분야(토목/건축/플랜트·환경분야) 프로젝트이며, 각 발주청, 민간(건설업체, 용역업체)별로 2개 팀까지 참여가 가능하다.

접수된 가치공학(VE)은 11월 23일까지 심사(서류 및 설명회)를 거쳐 최우수상 2점 (공공1, 민간1)과 토목, 건축, 플랜트·환경 분야별 우수상을 선정한다. 12월 1일에 수상작 발표회와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시상하며, 본 경진대회 주관기관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장려상 4점을 추가 시상한다.

공정한 심사를 위해 심사위원(10인 내외) 전원을 외부전문가로 구성(출품작의 가치공학 검토조직에 포함된 관련기관 소속자 등 관계자는 배제) 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올해에는 가치공학(VE) 경진대회의 상승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가치공학 콘퍼런스(한국건설VE연구원 주관, 정책·논문·사례발표 등)가 함께 진행되고, 중소기업상생발전 도모를 위해 신기술 배너 및 지식재산 모형물 전시를 통한 기술상담회도 동시에 시행할 계획이기 때문에, 공공기관과 민간업체의 관심과 참여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홍준 기자 khj@cenews.co.kr

<저작권자 © 토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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