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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턴키 등 기술형 입찰사업 심의 위원 공개 모집

기사승인 2016.10.20  09:2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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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도권 근무 4급 또는 기술사를 소지한 5급 공무원, 공기업임원, 대학교수, 연구원 등 신청 가능

[토목신문 김재원 기자] 경기도내 기술형 입찰사업의 설계 평가 및 심의를 담당할 ‘2017년도 경기도 건설기술심의위원회 설계심의분과위원’을 오는 21일부터 11월 7일까지 공개모집한다.

이번 공모는 현재 운영 중인 설계심의분과위원회의 위원 48명의 임기가 올해 말로 만료됨에 따른 것이다.

설계심의분과위원은 경기도 및 도 산하기관, 도내 시군에서 추진하는 주로 300억원 이상의 기술형 입찰사업(일괄입찰, 기술제안, 대안입찰)의 설계평가 등을 담당하게 된다.

도는 위원회 구성의 투명성 확보와 다수에게 균등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공개모집 방식을 통해 위원을 선발할 계획이다. 양성 평등 구현 차원에서 여성 신청자의 경우 선발 시 우대한다.

공모 분야는 ▲토목구조 ▲토질·지질 ▲상하수도 ▲토목시공 ▲건축계획·설계 ▲건축구조 ▲건축시공 ▲기계 ▲전기 ▲조경 ▲환경 ▲철도 등 12개 분야 48명이다. 특히 내년도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사업 등 새로운 수요가 예상됨에 따라 철도분야가 추가됐다.

임기는 2017년 1월 1일부터 2017년 12월 31일까지 1년간이며, 연임할 수 없다.

신청자격은 근무지가 수도권인 건설기술관련 분야 종사자로 4급 또는 기술사·박사 등을 소지한 5급 공무원, 공기업 임원, 기술사·박사 등을 소지한 2급 이상 직원, 공공연구기관의 책임연구원 또는 대학의 기술관련 학과의 교수다. 특히, 기술형 입찰사업의 설계 평가의 경우, 결과가 낙찰자 결정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고도의 청렴성이 요구된다.

신청방법은 경기도 공식 홈페이지(http://www.gg.go.kr)의 공모/모집 게시판 또는 경기도 건설기술심의위원회 위원명단 페이지를 통해 관련 서식을 다운로드 받아 작성한 후 11월 7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이후 경력, 자격 등 자격 요건에 대한 사전 심사를 거쳐, 컴퓨터 추첨을 통해 위원을 선정할 계획이다.

윤태호 경기도 건설기술과장은 “그동안 경기도는 정기적인 청렴교육 등 공정하고 투명한 심의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단 한건의 입찰 관련 비리도 발생하지 않았다”며 “전문성과 청렴성을 갖춘 우수한 건설 전문가의 적극적인 위원회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원 기자 kjw@cenews.co.kr

<저작권자 © 토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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