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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동구 ‘원도심 활성화’ 본격 시동

기사승인 2016.10.27  16:5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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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림6 도시환경정비구역 정비계획 변경(안)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통과

[토목신문 송여산 기자] 인천시 원도심이 활성화 될 전망이다.

인천광역시는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도심형 주거ㆍ상업 복합기능을 도입한 송림6 도시환경정비구역 정비계획 변경(안)이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27일 밝혔다.

송림6구역은 2010년 3월 조합설립인가 및 2012년 11월 사업시행인가 이후 주택건설경기 침체와 시공사의 법정관리로 정체됐지만 이번 정비계획 변경으로 본격적인 사업추진이 기대된다.

송림6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은 송림삼거리 동구 송림동 31-3번지 일원의 상업지역 총면적 1만146㎡의 주상복합시설을 최고높이 110m이하(34층)로 3개동(공동주택, 근린생활시설) 372세대 및 1개동(오피스텔) 224호를 조성하는 계획이다.

앞으로 시공사 선정, 사업시행인가 등의 절차를 거쳐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며, 향후 사업이 완공되면 낙후된 도시환경 개선으로 원도심 활성화에 미칠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동구 송림동 37-10번지 일원에서 LH에서 시행중인 대헌학교뒤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지난 5월 국토부 행복주택 300세대 후보지로 선정되어 2017년 착공을 목표로 정비계획 변경을 추진 중에 있다.

인천시 관계자는 “송림6구역과 대헌학교뒤구역의 정비사업 추진을 통해 지금까지 상대적으로 낙후되고 소외된 동구 원도심 지역의 활성화에 많은 기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사업추진이 원활이 진행될 수 있도록 앞으로 관련 행정지원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여산 기자 soc@cenews.co.kr

<저작권자 © 토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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