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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평가 제도개선 위한 전문가 워크숍 열린다

기사승인 2016.11.28  09:3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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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규철도사업 투자효과 저평가되는 현실 구체적 해결방안 논의

[토목신문 김천규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신규 철도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예비타당성조사(기재부)‧타당성 평가(국토부)등 투자평가와 관련된 제도를 적극 개선하기 위해 28일 서울중앙우체국 국제회의장에서 전문가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신규 철도사업의 투자효과가 저평가되고 있는 현실적인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할인율 하향조정 및 분석기간 연장(40년→50년) △통행시간‧사고비용 절감편익 상향반영 △도로 유지보수비용 절감편익 신규반영 △전철화에 따른 환경 효과 반영 등 구체적인 방법론을 주제발표를 통해 심도 있게 다룬다.

주제발표는 △할인율 및 분석기간 조정 (한국교통연구원 이재훈 소장) △교통사고비용 절감편익 개선방안 (한국교통연구원 이재훈 소장) △통행시간 절감편익 개선방안 (한국교통대학교 이장호 교수) △전철화에 따른 편익 및 운영비용 절감 (피토우컨설턴트 전찬석 대표) △도로 유지보수비 절감편익 산정 (명지대학교 김인태 교수)등으로 진행된다.

주제발표 후에는 아주대 최기주 교수를 좌장으로 국토부 김영태 교통정책조정과장, 홍익대 추상호 교수, 서울시립대 박동주 교수, 한국교통대 오주택 교수, 서울과기대 정성봉 교수 등 관계부처와 학계 전문가들이 투자평가 제도개선 방법론의 합리성과 실무 적용 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인다.

철도공단 박인서 기획재무본부장은 “이번 전문가 워크숍에서 논의될 내용은 경제성 분석에 즉시 활용할 수 있을 정도로 그 완성도가 높을 것”이라며 “교통시설 투자평가지침(국토부)‧예비타당성조사 표준지침(한국개발연구원(KDI)) 등 주요 철도 투자평가 지침에 오늘 워크숍 결과가 적극 반영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천규 기자 kck@cenews.co.kr

<저작권자 © 토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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