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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연, “충남지역 국도·지방도 중심 도로연장 확충해야”

기사승인 2017.01.04  15:2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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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연구원, ‘충청남도 도로 현황과 시사점’ 인포그래픽 발표

[토목신문 송여산 기자] 충남지역 도로연장이 광역도 단위 9개 지자체 중 경기도 다음으로 가장 낮아 도로연장 확충이 필요하다는 전문가의 주장이 나왔다.

‘국토계수(인구와 면적을 고려한 기준지표)당 도로연장’을 비교해 본 결과 경기도가 1.15로 가장 낮았고, 다음으로 충남 1.67, 경북 1.72 등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또한 충청권에서는 세종이 1.4로 가장 낮았으며, 다음으로 충남(1.67), 충북(1.94), 대전(2.28) 순이었다. 전국 평균은 1.99다.

충남연구원이 2일 발표한 ‘충청남도 도로 현황과 시사점’ 인포그래픽에서 전국 9개 광역도 단위 지자체 중 충남도 내 고속도로는 비교적 양호한 수준(3위)이지만 군도(8위), 지방도(7위), 국도(5위)의 도로연장은 저조했다며 주요 간선도로와 연계된 교통망 확충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그리고 도내 시·군간 이동시 고속도로 이용률은 37%로 국도 26%, 지방도 25%, 시·군도 12%보다 상대적으로 높았다.

충남연구원 김형철 책임연구원은 “도내에는 지방도 이용률이 높은 청양(43%), 홍성(37%), 아산(36%), 금산(32%) 등은 이에 대한 집중적인 관리가 이루어져야 한다”며 “결국 도로망 굴곡도 및 지역 접근성, 통행속도 등을 개선함으로써 교통서비스 수준이 향상될 것”이라고 밝혔다.

송현수 기자 ceo@cenews.co.kr

<저작권자 © 토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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