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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목학회 49대 회장 박영석 교수 취임식 열린다

기사승인 2017.01.06  12: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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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목신문 김재원 기자] 명지대 박영석 교수가 토목학회의 새로운 수장으로 취임한다. 

대한토목학회는 오는 13일 오후 4시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회장 이·취임식과 정기총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국가 건설과 학회 발전 공로인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진행된다.

박영석 신임 회장(사진)은 서울대 토목공학과에서 학‧석‧박사학위를 취득하고 지난 1980년부터 명지대에서 토목공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방목기초교육대학장, 교육학습개발원장 등을 역임했다. 또한 한국강구조학회장, 한국구조공학단체총연합회장과 (재)건설연구인프라운영원 초대 원장도 지냈다.

현재 하이브리드구조실험센터장, 토목연구정보센터장을 맡고 있으며 건설안전기술단체총연합회장, 서울시 총괄건설정책자문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건설 분야의 오피니언 리더 역할을 하고 있다.

박영석 회장은 “국민과 함께하는 토목! (Civil Engineering along with the People!)이라는 모토아래 학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겠다”며 “건설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과 사회적 이슈에 대해서는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대한토목학회의 운영효율화를 통해 학회의 재정건전성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토목이 국가 성장에 기여한 부분과 타 산업의 성장과 발전에 기틀이 된 부분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한편 토목의 미래지향적 인식을 부각시켜 토목에 대한 이미지를 향상시키겠다”며 “토목이 우리나라의 경제 성장과 국민의 복지 증진에 직접 기여하는 것을 학회를 대표하여 적극적으로 알리는데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토목학회는 1951년 토목공학의 학술과 기술발전을 위해 창립된 이후 현재 2만60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비영리 학술단체다. 매년 1월에 국가건설과 학회발전에 기여한 회원과 외부인사를 표창하고 있다.

김재원 기자 kjw@cenews.co.kr

<저작권자 © 토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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