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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단 올해 신규 발주 ‘2조 8656억원’ 규모

기사승인 2017.01.11  10: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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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천∼문경·삼성∼동탄 등 주요사업 노반공사 포함...예산 조기집행 총력

주요 발주사업 현황

[토목신문 김재원 기자] 올해 3조원 규모의 철도공단 신규발주 계획이 발표됐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은 국가기간교통망을 확충하기 위한 국책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2017년 한 해 동안 약 2조 8656억원 규모의 철도건설사업을 신규로 발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요 발주 사업으로는 경기도․충청북도․경상북도 내륙지역에 철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이천∼문경 철도건설사업, 수도권 동남부 지역의 교통난을 해소하기 위한 삼성∼동탄 광역급행철도 노반공사 등이다.

또한 부산과 포항을 잇는 동해남부선 복선전철(부전∼일광 구간은 2016년 개통) 구간의 궤도공사도 발주된다.

강영일 이사장은 “2017년도 주요 사업이 차질 없이 발주될 수 있도록 공정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1분기에 약 9886억원(2017년 발주 예상 금액의 34.5%) 규모의 사업을 조기 발주해 침체된 건설경기를 부양하고 내수 진작을 적극 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원 기자 kjw@cenews.co.kr

<저작권자 © 토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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