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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남북도로 1단계 기본설계 완료

기사승인 2017.04.21  23: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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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개 건설사 기본설계 기술제안 도전장…오는 5월 판가름

[토목신문 이수빈 기자] 새만금개발청은 지난 18일 새만금 남북도로 1단계 건설공사 가운데 3, 4공구의 기본설계를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남북도로 1단계 3공구는 대림산업·포스코건설·대우건설이, 4공구는 현대건설·롯데건설·SK건설이 기본설계 기술제안서를 제출했다.

이 사업은 총 연장 12.7km(3공구 3.0km, 4공구 9.7km)를 6~8차로로 건설하는 사업으로, 2022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새만금청은 오는 4월 26일 기술제안서를 제출한 6개 업체가 참여한 공동설명회를 개최하고, 5월 10일 설계 검토회의와 5월 18일~20일 설계 평가회의를 거쳐 5월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우선협상대상자가 선정되면, 5개월 간 실시설계를 진행하고 오는 11월 본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한편 남북도로 1단계 건설 공사는 지난해 11월 설계시공일괄입찰방식으로 입찰 공고하고, 총 134일의 기본설계 기간을 거쳤다.

새만금개발청 기반시설조성과장은 "남북도로 1단계 사업이 완료되면 2020년 완공되는 동서도로와 연계되어 산업연구용지, 농업용지, 국제협력용지의 진입로 역할을 함으로써 내부개발은 물론 투자유치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수빈 기자 sblee0923@naver.com

<저작권자 © 토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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