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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에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 들어선다

기사승인 2017.06.29  16: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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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완공…연구단지 조성, 나노기업·특화대학 유치 등 클러스터 구축

[토목신문 김재원 기자] 경남 밀양에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가 들어선다.

국토교통부는 29일 경남 밀양에 나노첨단 산업이 특화된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 산업단지계획(166만㎡)’을 승인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올해부터 시작해 오는 2020년까지 완공을 목표로 사업지 내 나노 기술이 집약된 나노융합 연구단지를 조성해 나노기술 고도화를 통한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약 50개 이상의 나노 관련 대·중견기업을 유치해, 경남 밀양이 나노융합 산업의 메카로 성장하도록 추진될 계획이다.

현재 밀양시 주도로 기업유치단을 조직해, 전국 1080개 기업을 대상으로 유치마케팅을 실시하는 등 선도기업 유치에 노력 중에 있다.

특히 사업지 인근 나노전문 특화대학 개교(2020년), 나노피아 국제콘퍼런스 개최 등 기업, 학계 및 전문가 등이 함께하는 ‘나노융합 클러스터’ 구축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올해 하반기부터 토지보상에 착수하고 2018년 조성공사를 시작해, 2020년부터 나노 관련 기업 등의 입주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재원 기자 kjw@cenews.co.kr

<저작권자 © 토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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