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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도블록 포장 공동관 운영, 한국블록협회

기사승인 2017.11.19  20:2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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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 국제도로교통박람회에서

[토목신문 송여산 기자] 한국블록협회(회장 조윤호 중앙대학교 교수)가 ‘2017 국제도로교통박람회’에 참가해 덤프트럭의 하중에도 견딜 수 있는 고강도 차도블록을 포함한 다양한 블록제품을 전시했다.

한국블록협회는 11월 15일부터 17일까지 고양 킨텍스(KINTEX)에서 개최 중인 ‘2017 국제도로교통박람회’에서 대일텍 등 4개 회원사와 함께 ‘차도블록 포장 공동관’을 운영했다.

이번 박람회에서 전시된 차도블록은 일반 차도에 블록포장을 설치하더라도 안전성과 강도 측면에서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것을 홍보하기 위한 것.

공동관 내부에 10.8m×4.8m 규모의 차도용 블록포장을 시공한 후 그 위에 덤프트럭을 올려놓아 그 안전성을 강조했다.

유럽의 경우 차량의 속도를 저감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보행자 중심 도로나 고속도로 휴게소, 항만 하역장, 공항계류장 등에 블록포장을 적용한 사례가 많다.

또한 시공 후 수 십년이 지나더라도 포장상태가 양호하고 시각적으로도 일반 콘크리트 포장에 비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국블록협회는 우리나라 블록포장의 품질 및 기능향상 그리고 블록포장 분야의 저변을 확대하고자 산학연이 모여 2016년 설립됐다.

그 동안 보도에 한정적으로 사용되어왔던 블록포장의 영역을 차도와 공항포장까지도 적용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최근에는「차도용 블록포장 설계, 시공 및 유지관리 기준」을 발간한 바 있다.

 

 

 

송여산 기자 soc@cenews.co.kr

<저작권자 © 토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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