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서대전IC~두계3가 도로확장 '박차'

기사승인 2018.01.16  15:02:57

공유
default_news_ad1

[토목신문 이수빈 기자] 대전광역시는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이 추진 중인 계룡시 국도대체우회도로(연산~두마) 건설공사와 연계해 서대전IC~두계3가(국도4호선) 도로확장공사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총연장 5.54km 구간을 6차로로 확장하는 것으로 총사업비 553억원이 투입된다.

서대전IC~두계3가 구간 중 방동고개 부근은 경사가 심하고 S자 형태의 선형으로 시야확보 불량에 따른 교통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는 지역으로 그간 도로선형 개량 필요성 등 민원이 지속되었던 곳이다.

시는 올해 확보한 예산 48억 원(국비 24억 원) 집행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조속히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하반기 사업시행인가 및 토지보상 행정절차 등을 병행 추진해 오는 2019년 사업이 정상 착공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기본설계 노선(안)에 대해 1월 16일(유성구)과 19일(서구) 이틀 간 해당 주민센터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서대전IC~두계3가(국도4호선) 구간 도로가 확장 개통되면 광역도로의 기능이 한층 향상되고 대전~논산간 통행시간을 10분 이상 단축될 전망으로 광역교통망의 효율성 강화로 대전과 계룡ㆍ논산 간 상생발전을 가속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수빈 기자 sblee0923@naver.com

<저작권자 © 토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