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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건설·교통신기술 순회전시회 열린다

기사승인 2018.01.19  12:5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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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23일 부산 시작으로 대구, 광주서 개최

[토목신문 이수빈 기자] 부산시는 오는 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안전하고 스마트한 건설산업 육성을 위한 ‘2018 건설·교통신기술 순회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국토교통부와 부산·대구·광주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건설교통신기술 협회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공동 주관한다.

1월 23일 부산을 시작으로 25일 대구 엑스코, 30일 광주 시청사 1층에서 각각 개최된다.

전시회에는 정부에서 지정한 건축구조·시공, 토목구조·시공, 환경·조경, 상하수도·하수처리, 토질·기초, 수자원·항만, 교통 등 40개사 47개의 신기술이 전시된다.

이를 통해 발주청과 건설업체 등 산·학·관 관계자들에게 우수한 신기술을 습득할 기회 제공을 함으로써 향후 건설공사 발주 시 신기술을 우선 적용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여 신기술의 활용촉진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국내 건설기술의 발전을 도모하고 국가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신기술 모형 및 시공사진 등을 포함하는 전시회를 개최하여 첨단 신기술의 활용촉진 및 홍보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수빈 기자 sblee0923@naver.com

<저작권자 © 토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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