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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올해 공공부문 건설사업 2조 5633억원 발주

기사승인 2018.02.07  12:3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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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목신문 김창길 기자] 인천시가 2018년도 공공부문 건설사업에 2조 5633억원을 발주한다.

인천광역시는 시 본청과 산하기관, 교육청, 국가공기업 등 58개 기관의 인천 지역 2018년 건설사업 발주계획을 조사한 결과 올해 지난해보다 3868억원(17.8%) 증가한 총 1918건, 2조 5633억원을 발주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기관별 발주계획을 보면 인천시와 산하기관 및 시교육청의 경우 경제자유구역청의 송도워터프런트 1단계 1-1공구 조성사업 490억원, 인천도시공사의 검단신도시 개발사업 1608억원, 시 교육청의 경연초중통합학교 신축공사 273억원 등 1677건, 1조 6057억원이다.

국가공기업 등이 인천 지역에서 발주하는 공사는 지난해보다 2325억원이 증가한 241건, 9576억원으로 인천국제공항공사가 36건, 4,767억원, 한국토지주택공사가 16건, 1844억원 등으로 조사됐다.

인천시 관계자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건설업체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기관별, 사업비별, 분기별로 분석해 매년 시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인천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촉진하고 지역업체 수주율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창길 기자 kck@cenews.co.kr

<저작권자 © 토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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