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목신문 송여산 기자] 철도공단의 여섯 번 째 이사장에 김상균 전 철도공단 부이사장(사진)이 내정됐다.
김상균 신임 이사장은 오는 12일 취임식을 갖고 임기에 돌입하게 된다.
김 이사장은 국토부 관료 출신이다. 지난 2008년 퇴직 후 철도공단 부이사장을 역임했다. 지난 2014년 강영일 전 이사장 선임 당시, 최종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이번에 김상균 신임 이사장이 내정되면서 철도공단은 1대부터 6대 사장까지 모두 국토부 출신들이 오르게 됐다.
이로써 약 7개월에서 3개월간 공백이었던 한국철도공사와 한국철도시설공단 신임 기관장 내정이 완료됐다.
송여산 기자 soc@c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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