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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반여교 착공된다

기사승인 2018.02.10  12: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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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억원 투입...2021년 1월 완공 예정

[토목신문 이수빈 기자] 부산시 건설본부는 오는 20일 오후 3시 서병수 부산시장을 비롯한 주민, 관계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운대구 반여4동 수영강변 둔치에서 '수영강변대로~삼어로간 연결도로[반여교(가칭)]건설공사' 기공식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반여교는 연장 376m, 왕복 2~3차로 규모로 건설되고, 오는 2021년까지 200억원의 시비가 투자될 예정이다. 시공은 (주)삼미건설과 2개사가 맡는다.

기존의 세월교는 제방보다 낮게 건설된 교량으로 다량의 강우 시 물에 잠기게 돼 차량이나 사람이 건널 수 없어 주민의 많은 불편이 있었다.

시는 이를 해소하기 위해 반여1동과 반여4동을 연결하는 반여교를 계획하였으며, 반여교가 완공되면 기존 세월교의 침수로 인한 교통체증과 이에 따른 통행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전망했다.

본부 관계자는 "반여4동은 번영로와 수영강 때문에 단절된 지역이었으나 2021년경 교량건설이 완료되면 원활한 교통소통으로 지역 균형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수빈 기자 sblee0923@naver.com

<저작권자 © 토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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