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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미 장관, “한국-인도 협력하면 세계 건설시장 선도”

기사승인 2018.04.12  15:3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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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목신문 김재원 기자]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매년 7% 이상의 견실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인도 건설시장 공략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국토교통부는 우리나라 기업의 지난해 국가별 해외건설 수주 규모에서 29억 달러로 2위를 기록하는 등 거대 신흥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는 인도와 인프라 분야 협력을 강화하고 우리 기업의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12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한-인도 인프라 투자 협력 포럼’을 공동 개최했다.

모디 총리 핵심 공약을 관리하는 3개 부처 장관을 겸임하는 니틴 가드카리(Nitin Gadkari) 도로교통부 장관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포럼에는 인도 주요 인프라 공기업과 민간 건설기업 등 인도 대표단 40명과 한국 건설사 40여 개 사 80여 명이 대거 참석했다.

포럼 개회에 앞서 진행된 면담에서 양국 장관은 도시화와 인프라 분야 개혁 정책을 추진 중인 인도와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경험과 기술력을 가진 한국의 협력 필요성에 공감했다.

김 장관은 포럼 축사를 통해 “인도의 ‘신동방정책(Act East Policy)’과 한국의 ‘신남방정책’이 같은 목표를 지향하고 있는 만큼 양국이 더욱 긴밀하게 협력한다면 세계 시장을 함께 선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포럼에서 인도 측은 도로, 교량, 항만 등에 대한 사업 추진 계획을 발표하고 한국 측은 글로벌인프라펀드(GIF) 등 투자 수단에 대해 소개했다.

양국 기업들은 서로의 관심사항에 대한 질의응답을 주고받고, 기업 간 1:1 면담도 진행하는 등 열띤 분위기 속에 포럼이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인도 도로교통부 장관 초청은 정부의 신남방정책 핵심 국가인 인도와 경제협력 관계 확대를 뒷받침하고, 우리 기업들이 인도 건설시장 진출에 관심이 확대돼 가고 있는 상황에서 김 장관이 직접 우리 기업의 인도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다.

국토부는 앞으로도 우리 기업들이 인도의 인프라 프로젝트에 참여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다양한 협력 채널과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김 장관은 지난해 9월 인도 마하라슈트라주 데벤드라 파드나비스(Devendra Fadnavis) 총리를 만나 마하주에서 추진 중인 해상교량, 고속도로 및 스마트시티 등 대형 인프라 사업에 대한 한국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이는 작년 11월 마하주 뭄바이 항만교량 건설 사업을 우리 기업이 수주하는데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재원 기자 kjw@cenews.co.kr

<저작권자 © 토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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