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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성남~사직 도로개설 설계용역 발주

기사승인 2018.05.28  14:3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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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50억원 투입...시가지 교통분산·도시균형발전 촉진

[토목신문 이수빈 기자] 삼척시는 성남동 문예회관 뒤에서 사직동 진주초교 앞 삼거리를 연결하는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의 실시설계용역을 10억원의 예산을 들여 발주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총연장 1.0km 구간 중 현재 공사중인 0.3km는 내년에 마무리 하고, 잔여구간 0.7km(왕복 6차로)는 올해 12월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한 다음 내년 상반기에 관련협의 등 절차를 거쳐 보상협의를 시작으로 오는 2021년까지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이 사업은 총사업비 350억원 이상을 투자하여 도시외곽 주요도로(고속도로, 국도 등)를 동서축으로 연결하는 주간선 도로사업으로 지역간 이동·접근성을 향상하는 도시가로망을 구축하게 된다.

또한, 변화된 고속도로 개통, 국도7호·38호 4차선 등 도로여건에 따라 점차 늘어나는 시내 유입 교통량을 분산 우회토록하여 중심 시가지 교통집중으로 인한 차량 지정체 및 통행불편을 예방하는 우회도로 기능을 하게 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본 사업 완료시 시내 가시권 지역중 미개발지로 남아있는 남산지역의 도시개발을 촉진하여 지역균형 발전의 계기가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수빈 기자 sblee0923@naver.com

<저작권자 © 토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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