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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 본격 개발... 2023년까지 422억 투입

기사승인 2019.03.21  01:3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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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개소식

전북 정읍시가 LH 전북본부와 손잡고 '공기업 제안형' 도시재생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올해부터 2023년까지 국비 150억원과 도비 25억원, LH 157억원을 포함, 총사업비 422억원을 투입해 연지동과 정읍역 주변의 원도심과 구도심을 체계적으로 정비한다고 20일 밝혔다.        

특히 정읍시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연지시장에 대해 환경개선과 특화거리 조성, 정읍한우와 다문화음식 거리 조성사업 등을 추진해 지역 균형발전을 앞당긴다는 구상이다.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현 수성동주민센터와 공영 주차장에는 노후 공공청사 복합개발과 청년주거공간, 주민복지와 편의시설이 들어서며 청년들의 창업 및 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를 위해 시는 19일 수성동주민센터 2층에서 주민협의체 위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기업제안형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지원센터는 앞으로 도시재생 활성화계획 수립 과정에서 지역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창구로서 행정과 주민 간 가교 역할을 담당한다. 

유진섭 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1914년 호남선 철도 개통 이후 전북 서남권 중심도시로의 기능을 수행하던 정읍역 주변 정비와 연지시장 활성화하고 유휴공간을 재생 거점 공간으로 탈바꿈시켜 화려했던 정읍의 옛 전성기를 다시 찾고 청년들의 활동 증대로 젊음과 활력을 회복하겠다”고 밝혔다.   

이영성 기자 yk6848@naver.com

<저작권자 © 토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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