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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속 '스마트사회' 구현 전략은?

기사승인 2019.06.13  17: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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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로의 전환과 초연결사회로 진입을 준비해야

국토연구원

국토연구원 공간정보사회연구본부는 13일 국토연구원 강당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 스마트사회 구현을 위한 혁신전략 : 디지털트윈×스마트시티×국민소통, 혁신을 위한 출구를 찾아서’를 주제로 확대개편 기념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공간정보사회연구본부가 최근 연구한 성과와 당면한 현안과 이슈를 발표하고, 공간정보, 스마트시티 분야의 석학, 원로, 정책가, 전문가와 함께 스마트사회 실현을 위한 혁신전략과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강현수 국토연구원 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공간정보와 스마트 시티에 대한 융․복합 연구, 그리고 디지털로의 전환과 초연결사회로 진입을 준비하기 위해 공간정보연구부서의 조직개편을 추진했다”고 조직개편의 배경을 설명했다. 또한 “우리나라는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의 전환에 발 빠르게 대응하여 정보강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며, 이번 세미나에서 국민이 체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정보사회 실현을 위한 심도 있는 토론이 되기를 주문했다.
 
이날 세미나의 기조발제는 ▲시공자재(時空自在) 사회를 향한 2020 시대정신(김영표 박사/전북대학교 석좌교수 및 전 한국국토정보공사 사장) ▲DTS, 스마트사회의 핵심인프라가 될 수 있나?(사공호상/국토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스마트시티, 걸어온 길과 가야할 길(이재용/국토연구원 스마트공간연구센터장) ▲스마트사회 실현을 위한 국토정책 소통 플랫폼은?(이영주/국토연구원 국토시뮬레이션센터장)의 내용으로 3편의 주제발표가 있었다.
 
종합토론은 김영표 전북대학교 석좌교수가 좌장을 맡았고, 박헌주(전 주택도시연구원장), 최병남(전 국토지리정보원장), 김종훈(경향신문 논설위원),  정창무(대한국토도시학회장), 조명희(경북대학교 교수), 이정훈(연세대 교수), 정재원(국토교통부 도시경제과 서기관), 한동민(국토교통부 국토정보정책과장), 유인상(LG CNS 단장) 등이 패널로 참석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국토연구원 임은선 공간정보사회연구본부장은 “국민이 살기 좋아졌다고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공간정보의 사회적 가치를 높이고, 디지털 격차를 줄여 국토공간의 포용성과 혁신성을 높일 수 있는 연구”에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공간정보 분야의 전문기관인 국토지리정보원, 공간정보산업진흥원, 한국국토정보공사, 공간정보산업협회 등 산‧학‧연‧관이 상생적이고 협력적인 거버넌스로 거듭나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영성 기자 yk6848@

<저작권자 © 토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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