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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 '첨단 IOT센스'로 SOC '실시간' 관리한다

기사승인 2019.06.14  17:5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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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빅데이터 기반의 보수·보강 시점 예측해 대형사고 예방

경북 구미시가 스마트시티로 거듭날 예정이다.

경북 구미시가 첨단 IOT센스로 통합플랫폼을 구축해 취약한 사회간접자본(SOC) 시설물을 관리하는 스마트 시티로 거듭난다.

14일 구미시에 따르면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IT비즈니스진흥협회가 추진하는 국가디지털전환사업 민간주도형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국가디지털전환사업은 민간투자를 통해 개발·구축된 AI, 빅데이터 등 디지털 신기술을 공공사회 각 분야에 적용해 주요 문제점을 해결하는 민·관협업 디지털 혁신모델이다.

사업 선정으로 구미시는 11억원의 국·도·시비를 들여 구미·남구미·산호대교 등 대형 교량과 해마루초교 절개사면 등 24곳의 취약 SOC 시설물에 230여개의 최첨단 IOT센스를 설치하고 통합 플랫폼에 연결해 실시간으로 위험 요소를 관리하게 된다.

통합플랫폼은 첨단 IOT센스를 통해 실시간으로 정보를 관제하고, 이상상태를 관리자에게 알려 상황 대응을 지원하며, AI 빅데이터 기반의 보수·보강 시점 예측으로 대형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안풍엽 구미시 정보통신과장은 "그동안 특정 주기로 관리하던 대형 SOC 시설물에 신축변위센서, 균열센서, 토압센서, 변형률센서, 지표침하센서, 가속기센스 등 첨단 IOT센스를 설치해 실시간으로 위험 요소를 관리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영성 기자 yk6848@

<저작권자 © 토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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