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20일, 보령~청양 국도 준공..."서해안 접근성 용이"

기사승인 2019.08.18  19:09:19

공유
default_news_ad1

- 지난 2014년 4월 착공, 총사업비 771억원 …4차로 확장

국토교통부가 충남 공주와 서해 보령을 연결하는 "국도 36호선 보령~청양 도로건설 사업" 12.6㎞ 중 보령시 화산동에서청양군 장계리 6.9km 구간을 오는 20일 준공한다.

본 도로는 지난 2014년 4월 착공이후 5년여 동안 총 77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기존 선형이 불량한 2차로 도로를 폭 20m의 4차로(L=6.9㎞) 도로로 확장했다.

본 구간은 2021년 3월 준공 예정이었으나, 교통안전 확보와 주민 교통편의를 위해 ▲장비 ▲인원 ▲예산을 집중 투입해 이날 조기 준공하게 되었다.

본 도로의 준공으로 대천해수욕장, 무창포해수욕장 등 서해안 관광지의 접근성 향상으로 관광객 증가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금번 준공 후 잔여구간인 청양군 구재리에서청양군 장승리 5.7㎞ 구간도 선형이 불량하고 경사가 급한 여주재(岾) 구간을 터널(L=1,370m)로 건설하는 등 4차로 도로로 신설·확장하고 있으며, 이 구간도 조기준공을 위해 예산과 인력, 장비를 집중 투입해 금년 말 개통을 목표로 정상 추진 중에 있다.

국토교통부 간선도로과장은 “도로 개통으로 보령시, 서천군 등 서해안 관광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이영성 기자 yk6848@

<저작권자 © 토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