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봇 핵심부품 국산화율 80% 목표...㈜레인보우로보틱스 현장 방문
▲첨단 로봇산업 현장(사진=기재부) |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8일 대덕연구개발특구 소재 첨단 로봇기업 ‘㈜레인보우로보틱스’를 방문해 첨단 로봇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최 부총리는 협동로봇, 이족·사족 보행 로봇, AI 이동형 양팔 로봇 개발 관련 연구시설을 방문했다.
㈜레인보우로보틱스 임·직원들은 국내 로봇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정부가 연구개발(R&D), 해외수출 등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줄 것으로 요청했다.
이에 최 부총리는 "인공지능(AI), 5세대 이동통신(5G), 반도체 등 신기술이 집약된 첨단로봇 산업의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로봇 핵심부품 국산화율 80% 목표로 ‘첨단로봇 기술개발 로드맵’을 올해 상반기 중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인공지능(AI) 등 첨단산업 분야에 대한 도전적 연구개발(R&D) 지원을 확대하고, 미국 등 주요국과의 기술 협력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박승원 기자 rkatnpwon@cene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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