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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서비스산업 플랫폼 '건축HUB' 새 단장...심사위원 정보 통합 제공

기사승인 2024.04.17  23:4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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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찰 정보 카카오톡 알림서비스 추가...17일 좌담회서 발전방안 논의 이어가

▲메인화면(모바일) [자료=국토부]

건축서비스산업 통합 정보 플랫폼 ‘건축HUB’가 새 단장함에 따라, 국토교통부는 해당 서비스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좌담회를 오늘 개최했다. 

건축HUB는 건축산업 관련 정보 및 자료 등을 체계적으로 수집·관리하기 위해 지난 2022년 구축된 바 있다.

좌담회에서는 건축HUB의 주요 기능 설명과 서비스 시연에 이어 ‘건축 설계공모 운영서비스’의 발전방안에 대한 논의도 함께 이뤄졌다. 

이상주 국토부 국토도시실장은 “건축HUB는 건축서비스산업의 대국민 융복합 정보 플랫폼으로서, 신산업 창출을 비롯하여 건축서비스산업의 진흥 및 건축행정의 혁신을 가져올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업계, 학계 및 공공부문 등 모든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활발한 이용을 통해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새 단장 건축HUB는 건축행정시스템(세움터), 나라장터 등 12개의 시스템과 연계하여 그간 분산되어 있던 데이터를 통합 제공한다.

기존에 제공되던 지도기반 건축물 및 건축사 사무소 정보와 건축서비스산업 지식·산업정보 뿐 아니라 수요자 맞춤형 건축정보, 입찰 정보 카카오톡 알림서비스와 건축 설계공모 운영서비스 기능도 새롭게 추가했다. 

또한 지자체 등 공공기관의 설계공모에 필요한 정보제공 및 자문, 심사위원 관리 등의 업무지원을 위하여 고도화했다. 

그간 기관별로 각각 관리하던 2,500여명의 심사위원 정보를 통합하여 제공한다. 이로써 심사의 전문성은 물론 심사총량제의 실효성을 확보하여 공정성을 높였다.

박승원 기자 rkatnpwon@cenew.co.kr

<저작권자 © 토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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