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헌 서울대 인문학연구원 HK교수, 정희원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교수 등 연사로 나서
LH는 오는 6월 4일부터 4차례에 걸쳐 저녁에 즐길 수 있는 명사 초청 테마 특강 나를 찾는 인문학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첫 번째 강의는 6월 4일 오후 7시부터 진행되며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 배우는 도전의 가치’라는 주제로 김헌 서울대학교 인문학연구원 HK교수가 강의를 펼친다.
다음 강의는 6월 12일 오후 7시 ‘100세 시대, 진정한 의미의 부자되기’라는 주제로 정희원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교수가 연사로 나선다.
3․4차수 강의는 하반기 중 공개될 예정이다.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며 신청은 5월 21일 오전 9시부터 토지주택박물관 홈페이지(http://museum.lh.or.kr)를 통해 가능하다.
온라인 사전 접수는 차수별 선착순 200명 대상이나, 정원 미달 시 당일 현장 접수 후 바로 입장도 가능하다. 아울러 강연마다 추첨을 통해 강사의 친필 사인이 담긴 도서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정나리 LH 토지주택박물관장은 “낮 시간대 참여가 어려운 직장인 등을 위해 저녁 시간대 다양한 테마 강연을 마련했다”면서 “앞으로 토지주택박물관은 지역사회 지식 나눔의 공간으로 더 유익한 교육문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성 기자 ys6848@c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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