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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도시철도 1호선 '안심~하양' 복선전철 개통

기사승인 2024.12.23  15: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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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수도권 최초 연장형 광역철도

▲노선도 [사진=국토부]

대구 도시철도 1호선 연장선인 안심하양선이 운행을 개시했다.

안심~하양 복선전철은 비수도권 최초의 도시철도연장형 광역철도사업이다.

안심~하양 복선전철은 대구 도시철도 1호선의 연장 구간으로, 대구광역시 안심역과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역을 연결하는 철도사업이다. 8.89km 구간에 걸쳐 대구한의대병원과 부호, 하양역까지 3개 역을 신설한다.

총 사업비 3,728억원을 투입, 2019년 4월 착공한 이후 약 5년 만에 완공했다.

동대구와 하양 간 이동시간이 60분에서 32분으로 단축되어 출퇴근 편의 및 생활의 질이 크게 향상된다.

대구 동부와 경북 경산지역이 철도로 연결되어, 두 지역 간 교류·협력이 활발해지는 경제·문화 공동체가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1일 예상 이용자 수는 약 1.8만명으로 출·퇴근과 통학 편의가 크게 향상되고 지역 간 상업·문화 연계의 새로운 축이 될 것이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강희업 위원장은 “안심~하양 복선전철 개통은 단순한 교통 개선을 넘어 지역주민의 삶과 경제의 새로운 지평을 열 것이며, 대구와 경북을 잇는 새로운 연결 고리가 되어 교통인프라 발전의 모범 사례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승원 기자 rkatnpwon@cenew.co.kr

<저작권자 © 토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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