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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화성시·성남시·용인시, 'GTX 접근성 개선' 협력

기사승인 2024.05.07  02: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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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탄 동서 연결도로 확충, 버스 노선 신설, 주차장 확보 등

▲동탄역 동서연결통로 및 여울공원 지하주차장 위치도(자료=국토부 제공)

국토교통부는 화성시, 성남시, 용인시 등과 함께 GTX-A 연계교통 강화방안을 마련했다.

박지홍 국토부 교통물류실장은 “통상 철도노선이 신설되면 수요 안정화에 1~2년 정도 램프업(Ramp-up) 기간이 필요하나, 이 기간을 단축하고 보다 많은 국민이 GTX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함께 연계교통 개선안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이번 강화방안에는 GTX-A 기점인 동탄역의 접근성을 집중 개선하고, 6월 개통 예정인 구성역의 연계교통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한 세부 대책도 담았다.

우선 동탄역 인근 동서연결도로를 추가 개통한다.

버스노선도 직결한다.

경부고속도로 지하화에 따라 연말까지 동탄역 주변 동서 연결도로를 6개 추가 개통한다. 동탄역 서측에서 동탄역으로 가는 버스 노선도 직결한다.

우회 노선을 직결 노선으로 조정하면서 소요시간을 10분 이상 단축할 수 있게 된다. 도보권의 확대로 GTX 연계교통 이용 편의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성남역 이용 시 자동차 환승 편의를 향상한다.

상반기 중 성남시에서 성남역 출입구(2번) 인근에 택시정거장(3면), 환승정차구역(3면)을 설치한다.

이어서 6월 말 개통 예정인 용인 구성역 개통 시점에 맞춰 16개 버스 노선을 구성역을 경유하도록 조정한다.

연말까지 버스 8대 증차 및 1개 노선을 신설하고, 주차장도 170면 확대한다. 이와 함께 올해 12월로 예정된 GTX 2번 출구 신설시기에 맞추어, 버스정류장도 새로 설치한다.

5개 버스노선이 경유하도록 기존 노선을 조정하는 방안도 검토 중에 있다.

민지아 기자 jiamee@cenews.co.kr

<저작권자 © 토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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