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수자원공사-KOICA, '물 분야' 국제협력키로

기사승인 2024.11.01  10:38:08

공유
default_news_ad1

- 혁신 물기술·네트워크 결합, 글로벌 물 문제 해소 및 녹색 수출 활약 기대

▲업무협약식 [사진=수자원공사]

한국수자원공사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국제개발협력 활성화 등을 위해 ‘수자원 분야 국제개발협력사업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유·무상 공적원조 양방향의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다양한 연계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 물 분야 국제개발협력사업(무상)의 공동 개발·시행 ▲ 물 분야 한국형 국제개발협력사업(무상) 모델 공동 개발 ▲ 물 분야 지식·역량 공유를 위한 양 기관 인력교류 ▲ 물 분야 국제개발협력사업 관련 데이터 관리 등이다.

수자원공사는 이번 협약 이후 인력교류를 통해 한국국제협력단에서 수행하는 무상원조사업에 한층 더 수준 높은 물분야 기술 자문을 제공할 계획이다.

나아가 협력 국가와 교류를 확대하여 물관리 디지털트윈, 인공지능(AI) 정수장, 스마트 관망관리(SWNM) 등 한국수자원공사의 3대 초격차 물 기술 전수를 통해 혁신적 협력사업 발굴과 동반 기업의 해외 진출까지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윤석대 수자원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이 글로벌 기후위기 등에 따라 물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가들에 우리나라 물관리 기술을 전수하여 난관을 헤쳐 나갈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승원 기자 rkatnpwon@cenew.co.kr

<저작권자 © 토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