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포항 기업 혁신파크' 선도사업 추진

기사승인 2024.03.27  16:44:57

공유
default_news_ad1

- 한동대, ㈜에코프로, ㈜포스코퓨처엠 등 7개 기관 공동 제안

▲포항 기업혁신파크 제안 조감도(자료=국토부)

지방 성장거점 육성 정책으로 추진하는 기업 혁신파크의 선도사업 대상으로 거제, 당진, 춘천에 이어 포항 기업혁신파크가 선정됐다.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난해 11월 공모 접수한 제안서를 평가한 결과, 금번 발표한 포항까지 포함하여 총 4개 사업이 최종 선정되었다.

포항 기업혁신파크는 이차전지 산업을 중심으로 산학융합 캠퍼스와 기업 육성을 위한 혁신생태계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한동대, ㈜에코프로, ㈜포스코퓨처엠 등 7개 기관이 공동 제안했다.

기존 영일만 산단을 중심으로 조성된 이차전지 산업이 급격히 성장하여, 선도사업 참여 기업들의 공간 확장 및 인재 수급을 위한 투자계획 등이 제안서에 반영되었다.

또한, 한동대학교와 기업들이 산학협력 모델을 통해 지역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혁신기업으로 취업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등 선도사업의 구체성, 실현가능성에 있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국토교통부는 3월 29일 간담회를 개최하여 이번에 선정된 4개 사업에 대해 향후 개발계획 수립을 위한 사업별 준비사항 및 추진일정 등을 점검하고, 4월부터 컨설팅 등 본격 지원에 들어간다.

국토부 안세창 국토정책관은 “기업이 나서서 지방 경제성장 거점을 조성하는 만큼, 정부는 뒤에서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면서 “관계부처와 협업하여 범부처 밀착 지원을 통해 기업혁신파크 선도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민지아 기자 jiamee@cenews.co.kr

<저작권자 © 토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