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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원우회도로·회덕IC연결도로 설계 착수

기사승인 2018.04.16  12:5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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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원우회도로 노선도(행복청 제공)

[토목신문 이수빈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조치원우회 도로공사' 및 '회덕나들목(IC)연결 도로공사'의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조치원우회도로는 행복도시~조치원 도로사업과 연계하여 행복도시 개발에 따른 천안과 경기 서남부권의 접근 교통량 우회 등을 목적으로, 총 사업비 1327억원을 투입해 총 연장 7.99km(4차로 신설)를 오는 2023년까지 시행하는 사업이다.

조치원우회도로가 개통되면 행복도시 개발에 따라 증가하는 조치원 시가지 교통지체 등이 완화되어, 세종시 북부지역으로부터 천안 및 화성, 평택까지 이어지는 국도1호선의 기능 향상이 기대된다.

회덕IC연결도로 사업은 신탄진IC의 교통혼잡 완화 및 영남권에서 행복도시로의 최단거리 확보를 위해 총 사업비 721억원을 행복청과 대전시가 매칭으로 각각 50%씩 분담하여 총 연장 0.8km를 2023년까지 시행하는 사업이다.

회덕IC가 신설되면 영남권으로부터 행복도시까지의 거리가 약 7km 단축되고, 조성 중인 국제과학비지니스밸트 거점(신동·둔곡) 지구의 접근성 향상이 기대된다.

한편, 조치원우회도로는 경동ENG+동아기술, 회덕IC연결도로는 다산+경원ENG+보람이 설계를 맡아 시행한다.

윤승일 광역도로과장은 "행복도시 남북측의 광역적 연계 강화 및 인적·물적 교류 활성화를 통해 지역 간 상생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조치원우회·회덕IC연결 도로사업을 조속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수빈 기자 sblee0923@naver.com

<저작권자 © 토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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