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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철호 의원 “철도공단, 김포도시철도 내년 7월 이전 개통 밝혀”

기사승인 2018.10.26  09: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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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목신문 송여산 기자] 국회 자유한국당 홍철호 의원(경기 김포시을, 국토교통위원회)이 지난 24일 한국철도시설공단 국정감사에서 “내년 7월 개통 예정인 김포도시철도의 개통일을 한 달이라도 더 앞당겨야 한다”고 요청하자, 공단 김상균 이사장은 “내년 7월 이전에 최대한 빨리 개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이 날 홍 의원은 “이미 한 차례 개통연기 된 바 있기 때문에 ‘내년 7월 개통’이라는 목표보다 더 빨리 조기개통하려는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며 “김포도시철도의 건설 및 관리를 맡고 있는 한국철도시설공단에서 각별히 관심을 가져달라”고 촉구했다.

이에 김상균 이사장은 “내년 7월 이전에 최대한 빨리 개통하도록 노력하는 동시에 각별히 관심을 가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토부의 ‘철도종합시험운행 개정지침’으로 김포도시철도의 개통 일정이 4~5개월 가량 지연될 우려가 있었다. 하지만 홍 의원이 국토부를 강력히 설득해 해당 지침의 시행일을 ‘고시 후 3개월’이 아닌 ‘고시 후 6개월’로 변경하게 돼, 김포도시철도가 개정지침을 적용받지 않게 됐고 이에 따라 정상적으로 내년 7월 개통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된 바 있다.

홍철호 의원은 “예정대로 내년 7월에 개통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지만 ‘7월 개통’이라는 것은 ‘목표’”라며 “이미 개통지연사태가 있었기 때문에 목표보다 더 빨리 조기 개통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송여산 기자 soc@cenews.co.kr

<저작권자 © 토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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